아무리 향기 좋은 음식을 먹어도
똥내는 비슷하고
어떤 똥을 퍼주어도
꽃향기는 다 좋은데
똥을 먹고 꽃이 될 수는 없다
그래서 고민한 것이 밥이라도 조금 먹자는 것이다
그것도 잘 안 된다
줄어드는 위가 먹을거리를 잡아 당기는데
하루를 다 먹고 똥내를 풍기는 나는
똥같은 시간이라도
조금만 먹고 조금의 향기라도 내고 싶은데
해야 할 일만 하고
하고 싶은 일은 잊고
지금은 주변에 향기는 고사하고 나에게도 소홀한 똥이다.

아무리 향기 좋은 음식을 먹어도
똥내는 비슷하고
어떤 똥을 퍼주어도
꽃향기는 다 좋은데
똥을 먹고 꽃이 될 수는 없다
그래서 고민한 것이 밥이라도 조금 먹자는 것이다
그것도 잘 안 된다
줄어드는 위가 먹을거리를 잡아 당기는데
하루를 다 먹고 똥내를 풍기는 나는
똥같은 시간이라도
조금만 먹고 조금의 향기라도 내고 싶은데
해야 할 일만 하고
하고 싶은 일은 잊고
지금은 주변에 향기는 고사하고 나에게도 소홀한 똥이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56 | 썼던 글이 사라진다 ㅠㅠ | 홍반장 | 2016.04.20 | 169 |
| 155 | 그런 거니까 | 홍반장 | 2016.03.31 | 129 |
| 154 | 고등어와 관심 | 홍반장 | 2016.03.30 | 213 |
| 153 | 외로운 사람은 심장 왼쪽에 산다 | 홍반장 | 2016.03.17 | 367 |
| 152 | 후회를 하지 않는다는 말은 | 홍반장 | 2016.03.16 | 219 |
| 151 | 잠들기 전에 | 홍반장 | 2016.03.10 | 297 |
| 150 | 슬픈 것은 그것이다 | 홍반장 | 2016.03.07 | 197 |
| 149 | 엄청나지만 아무 것도 아닌 실수 | 홍반장 | 2016.02.19 | 193 |
| 148 | 관계의 효용성 | 홍반장 | 2016.02.17 | 194 |
| 147 | 이사와 게으름 | 홍반장 | 2016.02.12 | 212 |
| 146 | 그림자 | 홍반장 | 2016.02.03 | 209 |
| » | 똥같은 일상 | 홍반장 | 2016.01.26 | 220 |
| 144 | 여행의 뒤 | 홍반장 | 2016.01.09 | 208 |
| 143 | 소멸 | 홍반장 | 2016.01.08 | 242 |
| 142 | 외롭다 | 홍반장 | 2016.01.04 | 1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