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0 20:50

작은 위로

조회 수 1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무가 밀어 내는 꽃잎,

바다가 불어 올린 바람, 

하늘이 끌어 낸 햇빛, 

어둠에서 솟아난 별. 

시간이 나눠준 사람들.

이곳에 번져가는 소소한 일상들처럼. 

하루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소중한 것들은 다시 생겨난다. 

어느 때는 그래서 작은 위로를 얻는다.


오늘의 생각 하나

오늘을 시작하며 혹은 마치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 마음 만들기 홍반장 2015.03.23 267
46 질문과 호기심에 대한 답변 홍반장 2015.03.21 194
» 작은 위로 홍반장 2015.03.20 102
44 시에서 위로를 얻다(고정희 상한 영혼을 위하여) 홍반장 2015.03.20 246
43 영수증을 모으다 홍반장 2015.03.17 154
42 보이게 된다 홍반장 2015.03.17 134
41 모든 것을 막고 홍반장 2015.03.16 141
40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사는 것 홍반장 2015.03.13 182
39 그분 홍반장 2015.03.10 148
38 활자 홍반장 2015.03.09 126
37 치매에 걸려 죽은 나무 홍반장 2015.03.07 165
36 지문 홍반장 2015.03.06 130
35 홍반장 2015.03.04 100
34 일3 홍반장 2015.03.02 97
33 근무하는 날 홍반장 2015.02.27 166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