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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을 생각하는 가을비



추운 냄새 가을비는 
밟히면 온몸 부서지는 
낙엽더러
그 소리 아프다고

내가

너를 기다리는 시간까지

부서지지 말라고

내리고도 내린다.


글 게시판

글들을 올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97 거기에 산다는 눈물 귀신 이야기 홍반장 2015.03.17 121 0
96 개나리 쬐는 봄 홍반장 2015.03.17 187 0
95 그리움이란 홍반장 2015.03.17 150 0
» 낙엽을 생각하는 가을비 홍반장 2015.03.16 163 0
93 김밥집 아저씨에게 들은 이야기 홍반장 2015.03.16 228 0
92 수긍하는 날 홍반장 2015.03.16 156 0
91 바람이 불면 만나요, 우리 홍반장 2015.03.16 199 0
90 친절한 상사 '그' 씨 홍반장 2015.03.17 152 0
89 하늘을 떠올리게 된 주말 라면 홍반장 2015.03.17 110 0
88 어려지는 봄 홍반장 2015.03.17 103 0
87 봄날은 간다 홍반장 2015.03.17 115 0
86 거기에 산다는 눈물 귀신 이야기 홍반장 2015.03.17 102 0
85 개나리 쬐는 봄 홍반장 2015.03.17 106 0
84 그리움이란 홍반장 2015.03.17 179 0
83 낙엽을 생각하는 가을비 홍반장 2015.03.16 9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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