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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하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것은 여러 가지 조언이 아니란 걸 알았다.

그렇다고 따뜻한 말이나 배려가 더 낫다는 것도 아니다.

그냥 힘들어 한다는 걸 알아주기만 해도 조금은 더 나은 상황일 것이다.

많은 것을 하려고 하지는 말자.

 

힘들어 하는 누군가에게 내가 잘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난 그렇게 하기로 했다.

주변의 작은 일에도 힘들어 하는 자신의 성격을 스스로 알고 있다면,

쾌활해지는 방법을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게 네 성격이구나, 라고 알아주는 것이 낫다.

 

위대한 인물들은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과는 많이 달랐을 것이다.

그럼에도 스스로 위축되고 작아지기는 커녕

분명 그런 일들을 낙천적으로 넘기고 더 창의적인 사고와 행동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

에디슨이 달걀을 품었다고, 주변에서 손가락질하며 놀리던 바보로만 있었을까.

 

난 음악이나 그림을 배워보고 싶다.

여기에다 내가 그린 그림을 넣어보고 싶다.

내 안에 거울을 두고 연습을 해 본다.

 

우리는 하나의 일에 다른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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