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방지턱을 넘다가
왼편 신장개업 가게가 잘 될ㄲㅏ 걱정하다가
뭔가 글을 읽고 싶지만 어떤 글을 읽을까, 인터넷 서점을 머리에 떠올리며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인문학, 자기계발서, 아니면 요즘 흔한 자기 삶에 대한 고백서 같은 글은 어떨까.
그냥 읽을 수 있는 책이 무엇일까.
이것은 라면에 오뎅 튀김 순대 같은 세트여야 하는 걸까.
써볼까 싶었다.
삶에 대한 시각과 사회에 대한 시선으로 많이 읽고 글을 쓰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