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제 선생님께서 이런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으십니다.
"언어는 소통을 위한 도구인데, 그 언어가 장벽을 만든다.
예를 들어 푸른 바다를 떠올려 봐라, 내가 생각하고 말한 푸른 바다를 너는 절대 떠올릴 수 없다.
그게 바로 언어의 장벽이다. 같은 바다를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코 둘은 같은 바다를 생각할 수 없으니까."
"보이지 않는 부분이 더 크다."
말이 가지는 함정 중에 하나가, 보이지 않는 부분입니다.
아무리 설명하고 묘사를 해도 보이지 않는 부분을 제시해 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 전달되는 말보다 큰 법입니다.
바다를 떠올려 보라는 말에 모두 바다를 떠올리지만, 누구도 똑같은 바다를 떠 올리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중요한 건 다 들어드리고 공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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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소서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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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이상한 화면이 자꾸 떠요.
국을 끓일 때, 간은 맞는데 뭔가 부족한 맛이 나요.
기분이 우울할 때 어떤 음악이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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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말을 건네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