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3 22:35

감정

조회 수 1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은 어느 땐가는 분노하며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거나 스스로를 방어하기도 한다.

분노의 본질적인 역할은 그것이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모든 감정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존재한다는 가정을 하자.

그렇다면 그것도 괜찮다.

스스로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면

침묵이거나 분노이거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 본다.

나는 얼마만큼 작으냐라고 물었던 김수영이 그래서 좋다.

 

나는 돼지가 되어 간다.

 

먼저 살다 간 모두가 옳은 봄날에.


오늘의 생각 하나

오늘을 시작하며 혹은 마치며

  1. No Image 22May
    by 어떤글
    2020/05/22 by 어떤글
    Views 173 

    위로

  2. No Image 21May
    by 어떤글
    2020/05/21 by 어떤글
    Views 130 

    유연한 사고에 대해

  3. No Image 19May
    by 어떤글
    2020/05/19 by 어떤글
    Views 155 

    괜찮다 괜찮다

  4. No Image 12May
    by 어떤글
    2020/05/12 by 어떤글
    Views 161 

    41번

  5. No Image 09May
    by 어떤글
    2020/05/09 by 어떤글
    Views 193 

    어쩌다 남의 시를 읽고

  6. No Image 06May
    by 어떤글
    2020/05/06 by 어떤글
    Views 136 

    우울의 성장

  7. No Image 06May
    by 어떤글
    2020/05/06 by 어떤글
    Views 174 

    삶의 다짐

  8. No Image 02May
    by 어떤글
    2020/05/02 by 어떤글
    Views 148 

    양서강 무미목

  9. No Image 29Apr
    by 어떤글
    2020/04/29 by 어떤글
    Views 145 

    ㅂㅅㄷ

  10. No Image 26Apr
    by 어떤글
    2020/04/26 by 어떤글
    Views 196 

    뭐든 해야 하는 봄

  11. No Image 23Apr
    by 어떤글
    2020/04/23 by 어떤글
    Views 146 

    깊은 봄

  12. No Image 20Apr
    by 어떤글
    2020/04/20 by 어떤글
    Views 242 

    에밀리우 해리스

  13. No Image 17Apr
    by 어떤글
    2020/04/17 by 어떤글
    Views 153 

    모래는 언제 책상 위에 올라 왔을까

  14. No Image 15Apr
    by 어떤글
    2020/04/15 by 어떤글
    Views 173 

    닮고 싶다

  15. No Image 13Apr
    by 어떤글
    2020/04/13 by 어떤글
    Views 172 

    감정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0 Next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