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은 무슨 일인가를 많이 하신 분이 아니라
무슨 일인가를 많이 안 하신 분이란 생각이 든다.
무엇인가를 안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부처님은 무슨 일인가를 많이 하신 분이 아니라
무슨 일인가를 많이 안 하신 분이란 생각이 든다.
무엇인가를 안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그랬다
하루를 이동하며
자유로움에 대하여
얼지마 죽지마 부활할 거야
손가락질
퇴근길
무거운 월요일
그 섬에 나도 가고 싶다
시는 사라진다
변화
버려야 할 것
부처님의 가르침
배운다는 것은
아프다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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