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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



벚꽃 봉우리 터질락 말락

춘분도 기어 지나가고

봄밤은 얼마나 가려울까

 

눈 먼 어둠이 뿌옇게 샐텐데
얼마나 가려울까
아, 미치겠다
밤 적셔 먹은 보름달

스멀거리는 네 생각으로
사방천지
참을 수 없이 가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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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 홍반장 2015.03.20 238 0
144 바람 자리 나무 홍반장 2015.03.20 169 0
143 침묵하는 나무 홍반장 2015.03.20 187 0
142 기다린 아침 홍반장 2015.03.20 163 0
141 흙 나무 얼굴에게 홍반장 2015.03.20 210 0
140 봄의 걸음 홍반장 2015.03.20 165 0
139 아양 홍반장 2015.03.20 193 0
138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 홍반장 2015.03.20 157 0
137 꽃도 꽃이지 홍반장 2015.03.20 219 0
136 마이 퍼니 발렌타인 홍반장 2015.03.19 191 0
135 하늘에 별이 생겼어요 홍반장 2015.03.19 193 0
134 왜 내가 아니었을까 홍반장 2015.03.19 195 0
133 소금 몸 홍반장 2015.03.19 212 0
132 홍반장 2015.03.19 182 0
131 첫사랑 홍반장 2015.03.19 2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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