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



벚꽃 봉우리 터질락 말락

춘분도 기어 지나가고

봄밤은 얼마나 가려울까

 

눈 먼 어둠이 뿌옇게 샐텐데
얼마나 가려울까
아, 미치겠다
밤 적셔 먹은 보름달

스멀거리는 네 생각으로
사방천지
참을 수 없이 가렵다.

글 게시판

글들을 올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43 침묵하는 나무 홍반장 2015.03.20 66 0
142 기다린 아침 홍반장 2015.03.20 62 0
141 흙 나무 얼굴에게 홍반장 2015.03.20 76 0
140 봄의 걸음 홍반장 2015.03.20 93 0
139 아양 홍반장 2015.03.20 106 0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 홍반장 2015.03.20 64 0
137 꽃도 꽃이지 홍반장 2015.03.20 116 0
136 마이 퍼니 발렌타인 홍반장 2015.03.19 116 0
135 하늘에 별이 생겼어요 홍반장 2015.03.19 70 0
134 왜 내가 아니었을까 홍반장 2015.03.19 88 0
133 소금 몸 홍반장 2015.03.19 97 0
132 홍반장 2015.03.19 71 0
131 첫사랑 홍반장 2015.03.19 83 0
130 한없이 가까워지는 사람 홍반장 2015.03.19 85 0
129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홍반장 2015.03.16 154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