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다(모임)
2024.10.29 14:37

가을병

조회 수 1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옷도 채 갈아입지 못하고

무더웠던 여름을 배웅하느라 미처,

피하지 않았다.

 

지병을 더욱 감추려 주머니에서

꼬깃거려 꺼내어든 마스크 뒤로

겨우 보이는 눈짓에,

'무엇을 감추고 있지?'

 

아무튼, 뭉그적한 나에겐 최선의 의료품


글 게시판

글들을 올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0 짓다(모임) 자기소개 - 퇴근길 감상 Wony 2024.04.08 154 0
19 짓다(모임) 파안 Wony 2024.04.23 146 0
18 짓다(모임) 너의 4월 어떤글 2024.04.24 167 0
17 짓다(모임) 오래된 친구 Wony 2024.05.01 187 0
16 짓다(모임) 사실 나는 너를 어떤글 2024.05.07 195 0
15 짓다(모임) 이해할 수 없는 말 어떤글 2024.06.10 171 0
14 짓다(모임) 세상에 관하여 JinCarry 2024.07.03 201 0
13 짓다(모임) 보인다 어떤글 2024.07.04 186 0
12 짓다(모임) 말, 장난 영글다 2024.07.04 170 0
11 짓다(모임) 하물며 Wony 2024.07.09 178 0
10 짓다(모임) 외롭지 않다 어떤글 2024.08.01 172 0
9 짓다(모임) 나도모르게 찾아오는 손님 1 이것부터어렵다 2024.08.31 199 1
8 짓다(모임) 사모 워니 2024.09.25 154 0
7 짓다(모임) 백골 서(鼠)생 - 3일간의 부패 과정을 바라보며 워니 2024.09.30 175 0
» 짓다(모임) 가을병 영글다 2024.10.29 150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