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다(모임)
2024.08.31 01:11

나도모르게 찾아오는 손님

조회 수 260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히려 조용할 때, 셀 수 없는것들에 더 반응한다.

그 특별함은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는 구조이며

그때마다 감사함과 창피함과 아련함으로 휩싸인다.

등장인물은 다르지 않고 그저 한곳을 응시한다.

잠시의 순간이 지나거든 괴롭다.

그리고 씨익 웃으며 풍경만이 남는다.

누군가의 눈에도 내가 그 거리안의 풍경일까.

 

  • ?
    어떤글 2024.09.04 11:57
    누군가의 눈에도 내가 그 거리 안의 풍경일까. 좋은 문장이네요.

글 게시판

글들을 올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47 제목 secret 어떤글 2025.11.18 0 0
546 짓다(모임) 용서 워니 2025.07.15 31 0
545 노래가 뿌리를 내려 어떤글 2025.07.03 42 0
544 여름 secret 어떤글 2025.06.25 0 0
543 짓다(모임) 교사에 관하여 JinCarry 2025.04.02 53 0
542 저장 secret 어떤글 2024.12.24 0 0
541 짓다(모임) 절망(絶望)에 관하여 JinCarry 2024.12.12 203 0
540 짓다(모임) 분노에 관하여 JinCarry 2024.11.01 215 0
539 짓다(모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글 영글다 2024.10.29 249 0
538 짓다(모임) 가을병 영글다 2024.10.29 208 0
537 짓다(모임) 백골 서(鼠)생 - 3일간의 부패 과정을 바라보며 워니 2024.09.30 230 0
536 짓다(모임) 사모 워니 2024.09.25 401 0
» 짓다(모임) 나도모르게 찾아오는 손님 1 이것부터어렵다 2024.08.31 260 1
534 짓다(모임) 외롭지 않다 어떤글 2024.08.01 239 0
533 짓다(모임) 하물며 Wony 2024.07.09 267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