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다(모임)
2024.08.31 01:11

나도모르게 찾아오는 손님

조회 수 261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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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조용할 때, 셀 수 없는것들에 더 반응한다.

그 특별함은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는 구조이며

그때마다 감사함과 창피함과 아련함으로 휩싸인다.

등장인물은 다르지 않고 그저 한곳을 응시한다.

잠시의 순간이 지나거든 괴롭다.

그리고 씨익 웃으며 풍경만이 남는다.

누군가의 눈에도 내가 그 거리안의 풍경일까.

 

  • ?
    어떤글 2024.09.04 11:57
    누군가의 눈에도 내가 그 거리 안의 풍경일까. 좋은 문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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