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다(모임)
2024.04.23 19:24

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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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기적이 존재하지 않을

이곳에, 텅빈 예언들에 마련된

나의 자리

톡하고 떨어지기 두려워

서서히 찢겨나가는 애기동백

그들의 비명에 파안하는 즐거운 한때


글 게시판

글들을 올립니다.

  1. 사실 나는 너를

  2. 오래된 친구

  3. 너의 4월

  4. 파안

  5. 자기소개 - 퇴근길 감상

  6. 무엇의 무게

  7. 생에서 작용하는 힘에 대한 개요

  8. 베를린에 있는, 있는 것들

  9. 나무에 가지가 많은 이유

  10. 그래서 떠난 너를

  11. 있지만 없는 나는

  12. 이 좋은 시절

  13. 아는 형의 고민

  14. 사랑도 없는데

  15. 어둠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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