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7 08:26

그리움이란

조회 수 2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리움이란




밤도 외로워서 
누군가를 찾아 오는 것
부서진 별처럼 담겨
나는 외로움 한 그릇 덜어 먹고
어둠을 덮는다

그리고 그리움이 직업이듯
정해진 풀이과정에 따라
함께 숨 쉬는 자유를
포기하는 
방법을 다시 학습한다

아침을 따라 온 아침 
어제의 냉장고에서 
오래 마른 기억 하나를 꺼내고
빈 그 자리를  눈으로 채우다
가는 식탁 다리와 마주치자
얼굴 어디에 비가 내렸다.  

글 게시판

글들을 올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85 개나리 쬐는 봄 홍반장 2015.03.17 159 0
» 그리움이란 홍반장 2015.03.17 289 0
83 낙엽을 생각하는 가을비 홍반장 2015.03.16 145 0
82 김밥집 아저씨에게 들은 이야기 홍반장 2015.03.16 217 0
81 나무들의 이유 홍반장 2015.03.16 170 0
80 수긍하는 날 홍반장 2015.03.16 166 0
79 선택 장애 홍반장 2015.03.16 349 0
78 바람이 불면 만나요, 우리 홍반장 2015.03.16 163 0
77 하루를 걷다 홍반장 2015.03.16 179 0
76 밤 근무 홍반장 2015.03.13 137 0
75 호흡 홍반장 2015.03.13 271 0
74 기억을 덮는 밤 홍반장 2015.03.13 185 0
73 자신이 아는 세계만 바꿀 수 있다 홍반장 2015.03.13 214 0
72 가라앉는다는 것 홍반장 2015.03.13 308 0
71 식물들의 사랑 홍반장 2015.03.13 162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