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0 11:01

그분

조회 수 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바다의 끊임 없는 스스로의 자극이 태풍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태풍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나에게는 감기가 그렇다.

근육통으로 욱신거리는 몸살이며.

삶이 나를 확인하는 작업 같은 것이다.


오늘 목으로부터 

그분이 오실 수도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리고 깨닫는다.

그래, 맞아. 이렇게 살아았는 거지.


오늘의 생각 하나

오늘을 시작하며 혹은 마치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눈이 빨간 날 홍반장 2015.02.23 318
403 라면 같은 하루 홍반장 2015.02.26 100
402 근무하는 날 홍반장 2015.02.27 113
401 일3 홍반장 2015.03.02 70
400 홍반장 2015.03.04 74
399 지문 홍반장 2015.03.06 90
398 치매에 걸려 죽은 나무 홍반장 2015.03.07 116
397 활자 홍반장 2015.03.09 81
» 그분 홍반장 2015.03.10 83
395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사는 것 홍반장 2015.03.13 96
394 모든 것을 막고 홍반장 2015.03.16 80
393 보이게 된다 홍반장 2015.03.17 89
392 영수증을 모으다 홍반장 2015.03.17 112
391 시에서 위로를 얻다(고정희 상한 영혼을 위하여) 홍반장 2015.03.20 177
390 작은 위로 홍반장 2015.03.20 8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