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를 활자화 한다는 것이 단순한 글쓰기라면,
거기에 감정과 의미를 불어 넣는 것이 창작일까.
올해 계획이 글 쓰는 일이었다.
늘 그랬지만, 그래도 계획이라고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잘 되고 있나?
그냥 되고 있다.
잘은 아니지만, 열심히 궁리 중이다.
그 궁리가 너무 일상이 되는 것이 걱정이다.
가만 생각해 보면 내 욕심으로 채웠던 주변에 대해 다 그렇지만,
글에 대해서는 특히 죄가 많다.

사고를 활자화 한다는 것이 단순한 글쓰기라면,
거기에 감정과 의미를 불어 넣는 것이 창작일까.
올해 계획이 글 쓰는 일이었다.
늘 그랬지만, 그래도 계획이라고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잘 되고 있나?
그냥 되고 있다.
잘은 아니지만, 열심히 궁리 중이다.
그 궁리가 너무 일상이 되는 것이 걱정이다.
가만 생각해 보면 내 욕심으로 채웠던 주변에 대해 다 그렇지만,
글에 대해서는 특히 죄가 많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07 | 눈이 빨간 날 | 홍반장 | 2015.02.23 | 359 |
| 406 | 라면 같은 하루 | 홍반장 | 2015.02.26 | 126 |
| 405 | 근무하는 날 | 홍반장 | 2015.02.27 | 166 |
| 404 | 일3 | 홍반장 | 2015.03.02 | 97 |
| 403 | 짐 | 홍반장 | 2015.03.04 | 100 |
| 402 | 지문 | 홍반장 | 2015.03.06 | 130 |
| 401 | 치매에 걸려 죽은 나무 | 홍반장 | 2015.03.07 | 165 |
| » | 활자 | 홍반장 | 2015.03.09 | 126 |
| 399 | 그분 | 홍반장 | 2015.03.10 | 148 |
| 398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사는 것 | 홍반장 | 2015.03.13 | 182 |
| 397 | 모든 것을 막고 | 홍반장 | 2015.03.16 | 141 |
| 396 | 보이게 된다 | 홍반장 | 2015.03.17 | 134 |
| 395 | 영수증을 모으다 | 홍반장 | 2015.03.17 | 154 |
| 394 | 시에서 위로를 얻다(고정희 상한 영혼을 위하여) | 홍반장 | 2015.03.20 | 246 |
| 393 | 작은 위로 | 홍반장 | 2015.03.20 | 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