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6 11:44

지문

조회 수 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창문에 먼지가 끼어

빗줄기가 흘러내리고

다시 먼지가 끼어 지문같은 무늬가 만들어졌다.


먼지의 지문일까.

창문의 지문일까.


내가 사는 삶은 어디의 흔적일까.


오늘의 생각 하나

오늘을 시작하며 혹은 마치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 보이게 된다 홍반장 2015.03.17 61
41 모든 것을 막고 홍반장 2015.03.16 67
40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사는 것 홍반장 2015.03.13 73
39 그분 홍반장 2015.03.10 70
38 활자 홍반장 2015.03.09 75
37 치매에 걸려 죽은 나무 홍반장 2015.03.07 108
» 지문 홍반장 2015.03.06 84
35 홍반장 2015.03.04 63
34 일3 홍반장 2015.03.02 63
33 근무하는 날 홍반장 2015.02.27 103
32 라면 같은 하루 홍반장 2015.02.26 90
31 눈이 빨간 날 홍반장 2015.02.23 303
30 삶에 대한 위로 홍반장 2015.02.22 84
29 명절 홍반장 2015.02.20 138
28 신해철에게 진 빚 홍반장 2015.02.18 60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