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4 21:32

조회 수 1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얼마 전에 누군가가 내게 와서 자신의 고민을 상담했다.

사실 내가 그럴만한 처지도 아니고

스스로 근심이 큰 데도, 그냥 얘기를 다 들어주고

불쑥 "누구나 다 보이지 않는 큰 짐을 지고 있구나."라고 중얼거렸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거나 말하는 것은 늘 어렵다.


그리고 우연하게도

다른 누군가가 나에게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솔로몬 왕의 말을 들려주었다.

그랬으면 좋겠다.

그 말이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오늘도 그렇게 지나간다.


오늘의 생각 하나

오늘을 시작하며 혹은 마치며

  1. 마음 만들기

    Date2015.03.23 By홍반장 Views269
    Read More
  2. 질문과 호기심에 대한 답변

    Date2015.03.21 By홍반장 Views195
    Read More
  3. 작은 위로

    Date2015.03.20 By홍반장 Views102
    Read More
  4. 시에서 위로를 얻다(고정희 상한 영혼을 위하여)

    Date2015.03.20 By홍반장 Views249
    Read More
  5. 영수증을 모으다

    Date2015.03.17 By홍반장 Views155
    Read More
  6. 보이게 된다

    Date2015.03.17 By홍반장 Views136
    Read More
  7. 모든 것을 막고

    Date2015.03.16 By홍반장 Views142
    Read More
  8.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사는 것

    Date2015.03.13 By홍반장 Views183
    Read More
  9. 그분

    Date2015.03.10 By홍반장 Views150
    Read More
  10. 활자

    Date2015.03.09 By홍반장 Views126
    Read More
  11. 치매에 걸려 죽은 나무

    Date2015.03.07 By홍반장 Views168
    Read More
  12. 지문

    Date2015.03.06 By홍반장 Views133
    Read More
  13. Date2015.03.04 By홍반장 Views101
    Read More
  14. 일3

    Date2015.03.02 By홍반장 Views97
    Read More
  15. 근무하는 날

    Date2015.02.27 By홍반장 Views16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