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2 21:16

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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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내 기운을 빼앗아 가는 대가로 

난 경제적인 보답을 받는다.

그래서 묵묵히 앉아 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한다.


내가 그 잘못을 처음 시작했으니까.


사실 나에게는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없을 수도 있다.

난 아마도 그럴 것이다.

이렇게 잘 버틸 수 있을 것이다.

이건 전혀 힘들지 않다.

다들 그렇게 산다.

그러면서 삶 속에서 저기 별빛같은 행복과 웃음을 본다.

아침이 되면 더 큰 별이 뜬다.

그래서 좋다.

더 힘껏 웃을 수 있다.

정말이다.



오늘의 생각 하나

오늘을 시작하며 혹은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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