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 싶어서 쓰고
글이 잘 써져서 쓰고
쓰려는 글감이 있어서 쓰고
그렇다면 언제 글을 쓰지?
생각해보면 쓰고 싶은 적도, 잘 써진 적도, 글감이 선명한 적도 없다.
괜한 옛날 일들만 마음을 심란하게 만든다.
불안과 우울은 어쩜 그리 친한지.
그래서 억지로, 꼭 일을 하듯이 정말 억지스럽게 안 쓰면 안 되듯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지 않으면 이곳이 점점 비어갈까봐.

글을 쓰고 싶어서 쓰고
글이 잘 써져서 쓰고
쓰려는 글감이 있어서 쓰고
그렇다면 언제 글을 쓰지?
생각해보면 쓰고 싶은 적도, 잘 써진 적도, 글감이 선명한 적도 없다.
괜한 옛날 일들만 마음을 심란하게 만든다.
불안과 우울은 어쩜 그리 친한지.
그래서 억지로, 꼭 일을 하듯이 정말 억지스럽게 안 쓰면 안 되듯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지 않으면 이곳이 점점 비어갈까봐.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2 | 일상의 의미 | 어떤글 | 2020.12.05 | 190 |
| 61 | 눈과 지진 | 어떤글 | 2020.12.17 | 152 |
| 60 | 상실감 | 어떤글 | 2020.12.21 | 159 |
| 59 | 따뜻하지만 녹는 | 어떤글 | 2021.01.13 | 144 |
| 58 | 아멘 | 어떤글 | 2021.01.28 | 183 |
| 57 | 봄달 | 어떤글 | 2021.02.02 | 150 |
| » | 일을 하듯 | 어떤글 | 2021.02.22 | 161 |
| 55 | 친구 | 어떤글 | 2021.03.01 | 127 |
| 54 |
오늘 뭐했어요?
|
어떤글 | 2021.03.01 | 0 |
| 53 | 힘들다고 꽃 안 피나 | 어떤글 | 2021.03.11 | 176 |
| 52 | 산돌 키우기 | 어떤글 | 2021.03.25 | 162 |
| 51 | 비 오는 하루 | 어떤글 | 2021.04.12 | 109 |
| 50 | 헛소리 | 어떤글 | 2021.04.13 | 164 |
| 49 | 오늘의 한 줄 | 어떤글 | 2021.04.21 | 124 |
| 48 | 청소부 이야기 | 어떤글 | 2021.05.26 |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