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0 16:55

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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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라는 게 자신이 찾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찾아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일들은 감정의 소비와 육체 노동력의 소모가 대부분이다.

하루에 4시간만 일을 하면 하루를 먹고 살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많은 감정과 노동력을 쏟아내고 과잉 소비를 하며

그것을 잘 사는 일이라고, 여유롭다고 말하는 일은 어쩐지 어색하다.

늘 하는 고민이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이 많다며

다른 삶의 방식을 찾는데 주저한다.

사실 이런 일들의 중독은

꽤나 쎈 편이어서 쉽게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실의 튼튼한 틀과 중독증과 다른 대안과 용기와 행동,,,

필요하거나 털어내야 할 것이 많다.


일을 찾아서 하고 싶다.

그리고 그 일을 마치면 사색하고 싶다.

아주 긴 사색.


오늘의 생각 하나

오늘을 시작하며 혹은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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