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깊은
바람 속
길을 만들어 간다
그래서 사람은,
바람 소리를 따라 길을 걷고
바람도
그래서
길을 만들어 놓았다.
먼 출장을 다녀왔다.
천킬로미터를 돌아서.
숨 깊은
바람 속
길을 만들어 간다
그래서 사람은,
바람 소리를 따라 길을 걷고
바람도
그래서
길을 만들어 놓았다.
먼 출장을 다녀왔다.
천킬로미터를 돌아서.
명절
신해철에게 진 빚
괜찬타 괜찬타
인사
언젠가 했던 생각
오늘의 위로
불안
일2
나를 만드는 것들
자유롭다
길
새로운 고민
일
겨울의 조울증을 버티는 방법
봉은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