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겨울의 날씨는 아침과 점심이 조와 울을 넘나든다. 

허약한 햇살 하나로 그렇다.

더불어 나도 그렇다. 

언제나 나약한 이성은 휘몰아치는 감성의 꼬붕이 된다. 

그렇게 나의 일상은 기묘하게 어두워지고 해가 떠오르고 바람이 내 발밑에서 사그러들고 

그 흔적들이 남게 되고 치열한 감정들이 할퀴고 간 상처들이 남게 되고 

나는 내가 아니게 되고 

쓰지 못하고 읽지 못하는 절망적 공간에서 탈피하려하게 되고 그렇게 되고 되고 되어가고 간다. 

 

다만 요즘은 기형도가 아닌,

니클백이나 코다라인으로 하루를 버티고 있다.


오늘의 생각 하나

오늘을 시작하며 혹은 마치며

  1. No Image 20Feb
    by 홍반장
    2015/02/20 by 홍반장
    Views 149 

    명절

  2. No Image 18Feb
    by 홍반장
    2015/02/18 by 홍반장
    Views 70 

    신해철에게 진 빚

  3. No Image 16Feb
    by 홍반장
    2015/02/16 by 홍반장
    Views 202 

    괜찬타 괜찬타

  4. No Image 15Feb
    by 홍반장
    2015/02/15 by 홍반장
    Views 78 

    인사

  5. No Image 14Feb
    by 홍반장
    2015/02/14 by 홍반장
    Views 106 

    언젠가 했던 생각

  6. No Image 12Feb
    by 홍반장
    2015/02/12 by 홍반장
    Views 140 

    오늘의 위로

  7. No Image 11Feb
    by 홍반장
    2015/02/11 by 홍반장
    Views 106 

    불안

  8. No Image 10Feb
    by 홍반장
    2015/02/10 by 홍반장
    Views 82 

    일2

  9. No Image 09Feb
    by 홍반장
    2015/02/09 by 홍반장
    Views 101 

    나를 만드는 것들

  10. No Image 08Feb
    by 홍반장
    2015/02/08 by 홍반장
    Views 89 

    자유롭다

  11. No Image 06Feb
    by 홍반장
    2015/02/06 by 홍반장
    Views 110 

  12. No Image 06Feb
    by 홍반장
    2015/02/06 by 홍반장
    Views 76 

    새로운 고민

  13. No Image 02Feb
    by 홍반장
    2015/02/02 by 홍반장
    Views 84 

  14. No Image 01Feb
    by 홍반장
    2015/02/01 by 홍반장
    Views 113 

    겨울의 조울증을 버티는 방법

  15. No Image 30Jan
    by 홍반장
    2015/01/30 by 홍반장
    Views 218 

    봉은사에서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