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내가 만든 적 없는 만들어 낸 나보다 더 큰 너무 작아 안 보이는 털어 내지만 뗄 수 없는 달라 붙는 어디에나 있거나 아무 곳에도 없는 너무 많기도 하고 없기도 한 나를 덮고 있는 내가 먹고 있는 쌓이지만 사라지는 없지도 있지도 않은 그래서 너무 많이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아무도 모르는 모두가 아는 결국 남는 모두가 변하는 궁극의 먼지같은, 아, 엿같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