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봄
그렇지
이렇게 살아야, 더 웃어야
시려도 봄이지
다 알고 있어,
그게 그렇게 힘들지 않다는 걸
어디서 뭐하고 있을까
그 때 그 봄 말야
내가 봄이어서 봄이었는데
괜찮아,
괜찮아,
지금도 잊지 않았으니까.
그 봄
그렇지
이렇게 살아야, 더 웃어야
시려도 봄이지
다 알고 있어,
그게 그렇게 힘들지 않다는 걸
어디서 뭐하고 있을까
그 때 그 봄 말야
내가 봄이어서 봄이었는데
괜찮아,
괜찮아,
지금도 잊지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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