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맛 냄새
사랑이나 이별이나 혼자 하는 것은 함들어서
나는 밤새 어둠을 껴안고 뒹굴거렸다 그렇게 꿈을 한 정거장 꾸고 나면
나보다 먼저 깨어서 나를 깨우는 새벽은 식은땀을 떨어트리며 무거운 몸을 이끌고 왔다
사랑도 일만큼 힘든 것은 사람을 만나기 때문인데 싫은 것인지 지겨운 것인지
여기까지 쓰고 그만 두었는데...
왜 썼을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12 | 쿠팡에 대해 | 어떤글 | 2020.01.30 | 94 |
311 | 어디에 문제가 있을까 | 어떤글 | 2020.01.29 | 91 |
310 | 별 감흥없는 날 | 어떤글 | 2020.01.25 | 103 |
» | 에버노트에 써두었던 글 | 어떤글 | 2020.01.24 | 103 |
308 | 하루에 한 줄 이상 쓰기 | 어떤글 | 2020.01.22 | 92 |
307 | 일이 밀려들고 있다 | 어떤글 | 2020.01.21 | 83 |
306 | 비슷함 | 어떤글 | 2020.01.17 | 85 |
305 | 2020 글림어 계획 | 어떤글 | 2020.01.16 | 106 |
304 | 소모 | 어떤글 | 2019.10.29 | 103 |
303 | 뭐든 하기가 싫다 | 어떤글 | 2019.10.15 | 94 |
302 | 가을 | 어떤글 | 2019.09.10 | 104 |
301 | 슬프다는 날 | 어떤글 | 2019.09.04 | 92 |
300 | 몇몇의 아까운 가수들 | 어떤글 | 2019.08.29 | 115 |
299 | 나는 가끔 살았다 | 어떤글 | 2019.08.14 | 230 |
298 | 쓰러져야 닿을 정도 | 어떤글 | 2019.08.05 | 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