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5 14:48

진지한 가난

조회 수 1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는 진지하게 가난해질 필요가 있다.

그것이 몸이든지 마음이든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든지, 나를 가지고 있는 것이든지

모든 면에서 그럴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내가 글을 쓰지 못하는 이유라고 판단한다.

다시 진지하게 가난해짐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오래된 달이 아직도 달인 이유에 대해서처럼.


오늘의 생각 하나

오늘을 시작하며 혹은 마치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7 기형도의 시집을 또 샀다 어떤글 2019.03.26 161
286 글을 시작했다. 어떤글 2019.03.06 150
285 단골집같은 제주를 가다 어떤글 2018.12.03 142
284 꽃 피는 바람에 어떤글 2018.11.22 137
283 밤을 먹지 않는 것은 어떤글 2018.11.17 176
» 진지한 가난 어떤글 2018.10.25 167
281 어쩌면, 시간이라는 게 어떤글 2018.10.22 132
280 김광석, 카잘스의 바흐 어떤글 2018.10.04 150
279 몸살이 더 낫다 어떤글 2018.09.21 183
278 가을에는 어떤글 2018.09.19 187
277 밝게 두꺼운 어둠에게로 어떤글 2018.08.27 144
276 사랑해서 사람이었다 어떤글 2018.08.22 149
275 잘 살고 있어 어떤글 2018.08.20 154
274 늘 똑같은 말을 하는 어떤글 2018.08.02 120
273 지겹다 어떤글 2018.07.25 133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0 Next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