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붙였다.
그리고 이런 내용으로 연애시를 쓰고 싶다.
아무 것도 쓰지 않았던 여름이 지나간다.
제목만 붙였다.
그리고 이런 내용으로 연애시를 쓰고 싶다.
아무 것도 쓰지 않았던 여름이 지나간다.
꽃 피는 바람에
밤을 먹지 않는 것은
진지한 가난
어쩌면, 시간이라는 게
김광석, 카잘스의 바흐
몸살이 더 낫다
가을에는
밝게 두꺼운 어둠에게로
사랑해서 사람이었다
잘 살고 있어
늘 똑같은 말을 하는
지겹다
창언이
솟아오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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