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0 21:56

잘 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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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지만 잘 지내고 있어.

 

잘 지내고 있다는 말이 잘인줄 잘 모르겠지만 잘 지내고 있어.

 

몇 개 글을 썼는데 홈페이지가 말썽을 일으켜서, 다시 복구하지는 않았어.

 

가을이 오고 있어.

 

지독한 가을이 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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