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5 01:13

무슨 말을 할까

조회 수 11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고 내가 할 수 있는 뭔가를 다시 고민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지금의 공간에서 뭔가 새로운 계획을 세워 힘차게 출발하는 일 따윈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기다리고 있다가 욕을 먹었다.


모든 것을 그만두고 시를 쓰면 어떨까.

아무 것도 없이.

그렇다고 밥을 먹고 살기는 어려운 일이다. 밥만 먹고 살면 어떨까. 

이래저래 고민이 다시 시작된다. 내가 안고 있는 불안장애와 함께.


그렇지만 그렇게 어둡지는 않다.

이 글의 분위기만큼. 

  • ?
    어떤글 2018.02.15 17:43
    지혜롭다는 말은 인내심 단정함 없음 등과 동의어일 때가 많다.

오늘의 생각 하나

오늘을 시작하며 혹은 마치며

  1. 한국인의 밥상

    Date2018.03.06 By어떤글 Views98
    Read More
  2. 제주 남원읍 동백 95세 할머니

    Date2018.03.01 By어떤글 Views137
    Read More
  3. 주거 형태에 관한 고민

    Date2018.02.19 By어떤글 Views106
    Read More
  4. 무슨 말을 할까

    Date2018.02.15 By어떤글 Views117
    Read More
  5. 짐 자무쉬 “패터슨” 중에서

    Date2018.01.24 By어떤글 Views93
    Read More
  6. 여수

    Date2018.01.23 By어떤글 Views85
    Read More
  7.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Date2018.01.18 By어떤글 Views136
    Read More
  8. 상실감

    Date2018.01.09 By어떤글 Views100
    Read More
  9. 호중의 슬픔

    Date2017.12.22 By어떤글 Views96
    Read More
  10. Date2017.12.20 By어떤글 Views99
    Read More
  11. 우체국 영수증

    Date2017.12.13 By어떤글 Views256
    Read More
  12. 황당한 일

    Date2017.11.17 By어떤글 Views0
    Read More
  13. 괜찮다

    Date2017.11.13 By어떤글 Views97
    Read More
  14. 그런 때처럼

    Date2017.11.11 By어떤글 Views103
    Read More
  15. 편지

    Date2017.11.03 By어떤글 Views9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