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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로치 감독의 영화를 검색하다가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이라는 영화를 다시 찾아보게 되었다.

그러다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에 대한 많은 내용을 찾아볼 수 있었다.

영화의 제목은  다음 시에서 따왔다고 한다.

 

그녀를 향한 오래된 사랑
나의 새로운 사랑은 아일랜드를 생각하네
산골짜기의 미풍이 금빛보리를 흔들때
분노에 찬 말들로 우리를 묶은 인연을 끊기는 힘들었지
그러나 우리를 묶는 침략의 족쇄는 
그보다 더 견디기 어려웠네
그래서 난 말했지
이른 새벽 내가 찾은 산골짜기
그 곳으로 부드러운 미풍이 불어와
황금빛 보리를 흔들어 놓았네
Robert D.Joyce 의 시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中
 
잘 알지도 못하는 도시를 동경할 때가 있다. 
더블린이라는 곳이 그렇다.
아일랜드인에 대한 글이 그 블로그 끝에 있어 붙여본다.
내 삶에 대한 충고가 될 듯하다.
 

Irish Philosophy  아일랜드인들의 삶의 철학

 

There are only two things to worry about.

세상에는 오직 두가지 걱정밖에는 없다. 

Either you are well or you are sick.

건강하거나 아프거나 

If you are well, then there is nothing to worry about.

만약 건강하다면, 걱정할 일은 없다. 

But if you are sick, 

만약 아프다면 

there are two things to worry about

또 다시 두가지 걱정밖에는 없다. 

Either you will get well or you will die.

회복되거나, 죽거나

If you are get well, there is nothing to worry about.

회복된다면, 걱정할 일이 뭐가 있을까

But if you die, there are only two things to worry about하지만 죽는다면, 또 다시 두가지만 생각하면 된다. 

Either you will go to heaven or hell.

천국에 가게될지, 지옥에 가게될지 

If you go to haven, there is nothing to worry about.

천국에 간다면 이 보다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But if you go to hell, you'll be do damn busy shaking hands with friends. You won't have time to worry!

하지만 지옥에 간다면, 친구들과 만나 악수하느라 정신 없이 바빠 걱정따위는 할 시간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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