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9 14:38

상실감

조회 수 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딘가에서 상실감이 떠밀려 왔는데 늘 그렇듯 피하지 못하고 껴안아 버렸다.

그래서 한참을 기다렸다.

글을 쓰고 싶지 않았다.

더 깊이 있는 시선을 사고를 옮기기에는 나는 너무 순하게만 살았다.

사실 순하다기 보다는 멍청하다는 말이 옳다.

그랬다.

상실감을 털어버리기에는 시간만한 것이 없다.

조금 더 기다리면 되겠다.


오늘의 생각 하나

오늘을 시작하며 혹은 마치며

  1. 주거 형태에 관한 고민

    Date2018.02.19 By어떤글 Views89
    Read More
  2. 무슨 말을 할까

    Date2018.02.15 By어떤글 Views94
    Read More
  3. 짐 자무쉬 “패터슨” 중에서

    Date2018.01.24 By어떤글 Views87
    Read More
  4. 여수

    Date2018.01.23 By어떤글 Views78
    Read More
  5.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Date2018.01.18 By어떤글 Views115
    Read More
  6. 상실감

    Date2018.01.09 By어떤글 Views85
    Read More
  7. 호중의 슬픔

    Date2017.12.22 By어떤글 Views88
    Read More
  8. Date2017.12.20 By어떤글 Views83
    Read More
  9. 우체국 영수증

    Date2017.12.13 By어떤글 Views240
    Read More
  10. 황당한 일

    Date2017.11.17 By어떤글 Views0
    Read More
  11. 괜찮다

    Date2017.11.13 By어떤글 Views70
    Read More
  12. 그런 때처럼

    Date2017.11.11 By어떤글 Views72
    Read More
  13. 편지

    Date2017.11.03 By어떤글 Views84
    Read More
  14. 우울

    Date2017.10.28 By어떤글 Views89
    Read More
  15. 어린 위로

    Date2017.10.27 By어떤글 Views9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