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2 20:29

호중의 슬픔

조회 수 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호중의 슬픔




일을하다가 자파늘 치다가 심한 스테인레스로 쓰다가 글자가 틀렸는대 너무 많이 써 다시 되돌아가기 싫고 그러다가 또 틀리거 그래서 내가ㅜ 이일을 왜 해야하는지 떠올려보다가 그먕 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고 어쩔 수없는 이라고 생각하면 슬프다가 이런 과정을 어제 ㅓ럼 반복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짜증이 어둠의 두께처럼 짜증이 나를 가득 둘러싸는데, 눈물이 나오기는커녕 그것이 점점 커져 나를 삼키고 짜증이 내가 되고 사라져야 나도 모르데 나도 짜증도 어둠도 시간도 없어진다 그럴 때라야  조용하게 천천히 말한다 괜찮아 다 괜찮아 라고. 

오늘의 생각 하나

오늘을 시작하며 혹은 마치며

  1. 주거 형태에 관한 고민

    Date2018.02.19 By어떤글 Views89
    Read More
  2. 무슨 말을 할까

    Date2018.02.15 By어떤글 Views94
    Read More
  3. 짐 자무쉬 “패터슨” 중에서

    Date2018.01.24 By어떤글 Views87
    Read More
  4. 여수

    Date2018.01.23 By어떤글 Views78
    Read More
  5.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Date2018.01.18 By어떤글 Views115
    Read More
  6. 상실감

    Date2018.01.09 By어떤글 Views85
    Read More
  7. 호중의 슬픔

    Date2017.12.22 By어떤글 Views88
    Read More
  8. Date2017.12.20 By어떤글 Views83
    Read More
  9. 우체국 영수증

    Date2017.12.13 By어떤글 Views240
    Read More
  10. 황당한 일

    Date2017.11.17 By어떤글 Views0
    Read More
  11. 괜찮다

    Date2017.11.13 By어떤글 Views70
    Read More
  12. 그런 때처럼

    Date2017.11.11 By어떤글 Views72
    Read More
  13. 편지

    Date2017.11.03 By어떤글 Views84
    Read More
  14. 우울

    Date2017.10.28 By어떤글 Views89
    Read More
  15. 어린 위로

    Date2017.10.27 By어떤글 Views9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