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3 16:30

우체국 영수증

조회 수 2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늘 그렇지는 않지만 이때 즈음에 우체국 영수증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

어딘가로 무엇을 보내고 나서의 기분은 그때마다 다르다.

언제나 그렇지. 

문을 열었을 때의 공기는 매번 다르지.

허전함을 매울 수가 없다. 

날은 춥고 가난하고 가난한 마음인데, 뭔가를 나눌 수 없는 마음인데

이 때 정도에 더욱 그렇다.

꼭 그렇지 않지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도 좋을 것같다.

 

 


오늘의 생각 하나

오늘을 시작하며 혹은 마치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2 그런 때처럼 어떤글 2017.11.11 72
191 괜찮다 어떤글 2017.11.13 70
190 황당한 일 secret 어떤글 2017.11.17 0
» 우체국 영수증 어떤글 2017.12.13 240
188 어떤글 2017.12.20 83
187 호중의 슬픔 어떤글 2017.12.22 88
186 상실감 어떤글 2018.01.09 85
185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어떤글 2018.01.18 115
184 여수 어떤글 2018.01.23 78
183 짐 자무쉬 “패터슨” 중에서 어떤글 2018.01.24 87
182 무슨 말을 할까 1 어떤글 2018.02.15 94
181 주거 형태에 관한 고민 어떤글 2018.02.19 89
180 제주 남원읍 동백 95세 할머니 어떤글 2018.03.01 125
179 한국인의 밥상 어떤글 2018.03.06 85
178 절망 어떤글 2018.03.10 90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