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잊고 있는 것들 중의 하나

by 어떤글 posted Aug 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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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있는 것들은 모두 땅을 딛고 선다.

딛고 사는 일은 얼마나 외로운가.

그 고통이 모두 끝나고 나면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을지도 모른다.

사랑과 고통은 애초에 하나였다.

사랑은 얼마나 고통스러운가.

고통은 얼마나 사랑스러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