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5 20:55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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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지긋하신 분들과 밥을 먹다가 

젊은 놂들이 보기 싫어서 죽는다는 말씀을 들었다. 

그리고 그놈들이 아직도 살아있네, 하는 눈빛을 보낼 때가 있다는 말도 들었다.

그래서 그렇게들 떠나나 보다.

그것이 진심이 아님에도 그렇게 느껴서.

 

꽃잎도 그래서 지는 거고

시간도 그래서 가는 거고

우리 이별도 그래서 있는 거고.

짧지만 어쩔 수 없이 생각이 깊어졌다.


오늘의 생각 하나

오늘을 시작하며 혹은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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