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7 01:29

이해

조회 수 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늙은 나무가 조그만 바람에도

아픈 관절같은 가지에 매달린

나뭇잎을 수도 없이 뒤집는 일은

 

결코 흐르지 않을 것같은 시간이

너무 무섭기 때문이다

그것을 보내기 위해서다.


오늘의 생각 하나

오늘을 시작하며 혹은 마치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7 저항 1 어떤글 2017.05.08 76
» 이해 어떤글 2017.05.07 72
205 벚꽃 질 때 어떤글 2017.04.21 91
204 응급실에서 어떤글 2017.04.20 69
203 눈, 꽃 어떤글 2017.04.14 80
202 좋은 이별 어떤글 2017.04.07 77
201 아주 아주 오래 전에 1 어떤글 2017.03.30 78
200 비 내리는 주말 오후의 출근 어떤글 2017.03.25 87
199 시간의 돌림병 어떤글 2017.03.17 73
198 어떤글 2017.03.14 71
197 다시 쓰기를 시작했다 어떤글 2017.03.07 75
196 사랑은 어떤글 2017.03.02 90
195 이사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어떤글 2017.02.23 131
194 그냥 그렇다고 하자 어떤글 2017.02.15 84
193 번잡스러운 어떤글 2017.02.12 75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