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5 20:25

그냥 그렇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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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누군가를 만났다.

그가 내가 말했던 시집을 샀다며 들이밀었다.

그리고 어느 시가 잘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렇게 이해하려고 할 필요없다고 말했다.

그러곤 짧은 해설을 던져 주었다.

 

기형도는 누군가에게 계속 이해되어야 하는 시인으로 남을 것 같았다.

누군가를 만나면 그 누군가를 계속 이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그렇다고 하면 그만일 때가 더 많다.

그렇게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어느 때는 그렇게 살지 않으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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