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6 11:41

자소서의 계절

조회 수 10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소서의 계절이 지나간다.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에 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무엇을 쓸까만을 생각한다.


자소서,,, 과거를 가지고 미래를 판단한다. 가능한 것일까에 대한 의문.


대학에서는 무엇을 원할까 왜 그럴까 하는 생각들에서부터

그럼 무엇을 쓸까 어떻게 쓸까

나의 과거는 무슨 일이 있었나

고민에 고민을 더하고 문자을 다듬고

그리고 평가자가 요구하는 문장을 만들어 낸다.


과정으로 어떤 결과를 얻었으며, 어떻게 영향을 받고 어떤 변화를 했는지, 라는 문장이 자기소개서의 가장 중요한 문제다.


하지만 알고도 쓰기 어렵다.


반성문 같기도 하고 계획서 같기도 하고 회고록이나 자랑질 같기도 하다.

고생들 많다.


오늘의 생각 하나

오늘을 시작하며 혹은 마치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7 알리를 추모하며 홍반장 2016.06.05 102
266 떼어지지 않는 포스트잇 홍반장 2016.06.11 109
265 글쓰기로부터의 자유를 위해 홍반장 2016.06.15 87
264 늦은 밤의 숙제 홍반장 2016.06.20 86
263 행복하세요,라는 말의 슬픔 홍반장 2016.06.21 159
262 모든 것을 슬픔을 전제로 생각하면 어떨까 1 홍반장 2016.06.28 87
261 자동차를 사는 이유에 대한 누군가와의 이야기 홍반장 2016.06.28 90
260 고민 어떤글 2016.07.20 68
259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글 2016.07.29 78
258 당신 어떤글 2016.08.04 83
257 사랑 같은 건 하지 말아요 어떤글 2016.08.25 150
256 현대 유니콘스가 사라졌다 어떤글 2016.08.30 115
255 시간 참 잘 간다 어떤글 2016.09.20 68
» 자소서의 계절 1 어떤글 2016.09.26 104
253 나팔꽃 어떤글 2016.10.11 70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