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2 19:55

고양이와 돌고래의 틈

조회 수 1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양이와 돌고래의 틈

 

 

 

태양과 지구의 틈에서 우리는 살아 나는 거야. 미인은 덜 까만 검정을 꺼내 말했다. 틈이 틈을 허락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마 사랑은 그런 거야.

그렇지 않다면.

너와 나 사이에서, 사이는 우릴 그리워하게 해. 그게 좋아.

틈이 없는 것은 없다고, 그 틈을 좋아 한다고 말한 그 미인과의 틈은 고맙게도 늘 일정했다.

죽어가는 사랑을 본 적이 있어.

미인의 무릎 베개는 튼튼했고

작은 어둠이 나란히 눕기 시작했다.

두려움이 태어나는 순간

 

미인의 식어 가는 눈물이 나와의 틈을 없애기 시작했다.


글 게시판

글들을 올립니다.

  1. 사랑은 고구마같은 물고기처럼

  2. 미안해요

  3. 첫사랑

  4. 이별의이유

  5. 가난

  6. 그믐

  7. 닭전머리 1

  8. 초콜릿 같은 밤은 누가 먹었을까

  9. 현대 유니콘스가 사라졌다

  10. 누구라도

  11. 가난

  12. 고양이와 돌고래의 틈

  13.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14. 지기 위해 나는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