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박지윤 - 그대는 나무 같아

by 홍반장 posted May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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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올렸어야 했는지도 모른다.

이 여자 노래 잘 한다.

듣기 좋다.

요즘 자판을 누르면 오탈자가 많이 생긴다.

 

오월의 더운 오후를 살았다.

 

그리고 저녁... 뛰고 싶다.

 

 

 

그대는 나무 같아
그대는 나무 같아
조용히 그 자리에 서서
햇살을 머금고 노래해

내게
봄이 오고
여름 가고
가을 겨울 
내게 말을 걸어 준 그대

그대는 나무 같아
그대는 나무 같아
사랑도 나뭇잎 처럼
언젠간 떨어져 버리네 
쓰르르르
쓰르쓰르쓰르르쓰르
쓰르르르쓰르르

봄이 오고
여름 가고
가을 겨울
내게 말을 걸어 준 봄이 오고
여름 가고
가을 겨울
내게 말을 걸어 준 그대
우우우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