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 상
마크 론슨과 브루노 마스가 제58회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무려 14주 연속으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이 곡으로 둘은 세계적인 성공을 거머쥐며 슈퍼스타의 위치를 재확인했던 바 있다. 펑크(funk)의 전설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을 질료로 삼아 여기에 1980년대 프린스(Prince)가 창조해낸 미네아폴리스 사운드를 덧입힌 곡. 이를 통해 대중음악의 '오래된 미래'를 제시한 그들에게 이 상이 돌아간 것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유투브 링크를 걸다가 제임스 브라운을 들었다.
날씨 : 미친 듯이 비오는 날, 바람이 부는 날
기분 : 아주 좋은 날, 좋아지고 싶은 날
조건 : 가급적 헤드폰, 아니라면 큰 볼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