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준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황인찬 "희지의 세계"

 

말도 안 되는 말들을 말이 되게 쓰는 게 시이다.

하지만 말도 안 되는 말들을 말이 되게 읽으려고 하면 바보다.

말도 안 되는 말들을 말도 안 되게 읽는 게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들의 시 세계를 어떻게 우리가 알 수 있을까.

 

맛있다는 음식을 하나 시켜서 먹는데 맛이 없다.

맛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거기에 뭐가 들어갔는지는 모른다.

시가 그렇다.

뭐가 들어갔는지는 몰라도 된다. 알려고 하는 것이 이상한 짓이다.

그냥 맛이 있거나 없거나, 어떤 맛이거나 정도를 판단하듯이 시를 읽으면 된다.

 


음악 영화 그리고 책

글들을 올립니다.

  1. No Image notice by 홍반장 2015/01/11 by 홍반장
    Views 1399 

    "허드서커 대리인"

  2. Kent - Sverige 켄트의 스베리예(스베리예 : 스웨덴을 스웨덴어로 부르는 이름)

  3. 마종기 낚시질

  4. 봄날은 간다

  5. Sting - Shape of My Heart

  6. 막시밀리언 해커 Maximilian Hecker - I'll Be A Virgin, I'll Be A Mountain (Coffee prince 1st shop OST)

  7. AC/DC - Thunderstruck

  8. OneRepublic - Secrets

  9. Mark Ronson - Uptown Funk ft. Bruno Mars 마크 론손 업타운 펑크 브루노 마스 피쳐링

  10. 시집을 샀다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11. 데이빗 보위를 추모하며 Starman

  12. 봄여름가을겨울의 내가 걷는 길

  13. 히사이시 조 / 지브리 25주년 콘서트 / 22번 곡 "너를 태우고"

  14. 아델 Hello

  15. 에피톤 프로젝트 - 새벽녘

  16. 늦은 밤: 김창완의 청춘(김필)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