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 오사무를 몇 장 읽었다.
잘 마른 싱싱한 꽃이었다.
다자이 오사무는 그런 글이었다.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번역에, 느린 전개가 마음에 들었다.
인간 실격같은 글을 써도 괜찮을 것이다.
왜 그렇게 많이 죽으려고 시도했을까.
그게 궁금했다.
누군가 커피 한 잔을 먼지와 함께 따라준다.
다자이 오사무를 몇 장 읽었다.
잘 마른 싱싱한 꽃이었다.
다자이 오사무는 그런 글이었다.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번역에, 느린 전개가 마음에 들었다.
인간 실격같은 글을 써도 괜찮을 것이다.
왜 그렇게 많이 죽으려고 시도했을까.
그게 궁금했다.
누군가 커피 한 잔을 먼지와 함께 따라준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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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 이사와 게으름 | 홍반장 | 2016.02.12 | 79 |
146 | 그림자 | 홍반장 | 2016.02.03 | 89 |
145 | 똥같은 일상 | 홍반장 | 2016.01.26 | 128 |
144 | 여행의 뒤 | 홍반장 | 2016.01.09 | 103 |
143 | 소멸 | 홍반장 | 2016.01.08 | 179 |
142 | 외롭다 | 홍반장 | 2016.01.04 | 76 |
141 | 나비 | 홍반장 | 2015.12.24 | 84 |
140 | 오늘을 사는 이유 : 공감과 연민, 그리고 유전자 | 홍반장 | 2015.12.18 | 295 |
139 | 소인유효 | 홍반장 | 2015.12.11 | 230 |
138 | 뭐라도 써야 할 것 같은 날 | 홍반장 | 2015.12.08 | 91 |
137 | 날씨, 그리고 변하는 것들 | 홍반장 | 2015.11.28 | 107 |
» | 다자이 오사무 | 홍반장 | 2015.11.26 | 95 |
135 | 틈 | 홍반장 | 2015.11.12 | 102 |
134 | 잘 보내셨나요? | 홍반장 | 2015.11.10 | 72 |
133 | 쥐 이야기 | 홍반장 | 2015.11.05 | 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