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4 21:24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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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




누군가 국을 끓이는 것과 같다고 했다


흙을 맞춰 붓는 일이 중요하다

거기에 검은 양념 하얀 양념 노란 양념들이 산다

맛이 나려면

건더기가 중요하지 않다

아무도 먹지 않는다

죽어야 맛이 난다


죽는 일은 쉽다

늙어 가는 일이 어렵다


죽는 일은 국을 끓이는 것과 같다. 


글 게시판

글들을 올립니다.

  1. 출판기념회

  2. 아버지와 교과서

  3. 식판을 뒤집으며

  4. 식판을 뒤집으며

  5. 감씨네

  6. 감씨네

  7. 밤이 오는 일은 결국 2

  8. 글이 없다는 타박에

  9. 어느 노래 가사처럼

  10. 밤이 오는 일은 결국 1

  11. 문제

  12. 손님

  13. 손님

  14. 직진하는 감정

  15. 이별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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