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6 19:55

이별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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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실체
 
 
 
가을이라는 햇살이 투신한 자리에는 늘 꽃이 피었다 한다
사랑했던 일들이 기억속으로 숨어 들면
다른 모든 아픔들이 달려들어 뜯어 먹었다
이별은 실존하지 않았다
상처 입은 아귀였을 뿐이다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이럴 수 있어라는 의문문은 평서문으로 바뀌었다
 
꽃이 피었던 흔적은 어디에도 없었다
처음부터 꽃을 본 적이 없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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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들을 올립니다.

  1. 출판기념회

  2. 아버지와 교과서

  3. 식판을 뒤집으며

  4. 식판을 뒤집으며

  5. 감씨네

  6. 감씨네

  7. 밤이 오는 일은 결국 2

  8. 글이 없다는 타박에

  9. 어느 노래 가사처럼

  10. 밤이 오는 일은 결국 1

  11. 문제

  12. 손님

  13. 손님

  14. 직진하는 감정

  15. 이별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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