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를 한참 바라보았다.
마치 거울을 보듯이.
아침에 여기에 뭔가를 남겼었지만, 어디 하루가 그렇게 만만한가.
그냥 흘러가는 날이 어디 있을까.
시간이 다 가기 전에 다시 들어와서 이런 글이라도 남긴다.
흔적이 되도록.
곧 시간이 다 저물어서 나도 저물겠다.
이 사이트를 한참 바라보았다.
마치 거울을 보듯이.
아침에 여기에 뭔가를 남겼었지만, 어디 하루가 그렇게 만만한가.
그냥 흘러가는 날이 어디 있을까.
시간이 다 가기 전에 다시 들어와서 이런 글이라도 남긴다.
흔적이 되도록.
곧 시간이 다 저물어서 나도 저물겠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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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 새벽 두 시에 | 홍반장 | 2015.11.01 | 230 |
131 | 나도 모른다 | 홍반장 | 2015.10.23 | 167 |
130 | 가을 오후 | 홍반장 | 2015.10.16 | 96 |
129 | 바람이 불 때 | 홍반장 | 2015.10.04 | 120 |
128 | 오늘의 한 줄 | 홍반장 | 2015.09.29 | 95 |
127 | 그냥 생각난 말 | 홍반장 | 2015.09.23 | 68 |
126 | 의지하고 싶은 날 | 홍반장 | 2015.09.16 | 127 |
125 | 파가니니 가을 | 홍반장 | 2015.09.11 | 79 |
124 | 길은 길어서 길이고 | 홍반장 | 2015.09.07 | 76 |
123 | 고개 숙이는 꽃 | 홍반장 | 2015.09.06 | 133 |
122 | 반가운 두통 | 홍반장 | 2015.09.04 | 78 |
121 | 노래와 힘 | 홍반장 | 2015.08.25 | 122 |
120 | 의자를 쉬게 하자 | 홍반장 | 2015.08.24 | 77 |
119 | 화장실에서 | 홍반장 | 2015.08.21 | 88 |
» | 저물다 | 홍반장 | 2015.08.17 | 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