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9 22:28

삶의 무료

조회 수 2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삶의 무료

 

 

 

막힌 변기를 뚫었다

불편한 저수조는 온몸에 땀을 흘리고 있었다

시간이 넘도록 목구멍으로 깊숙이 심폐소생을 하고

우울한 나는 알약 절반을 삼켰다

 

너무 작아도 너무 커도 내려가지 못한다

삶이 지난하다

일을 마친 뒤의

무료, 일상은 아무 맛이 없다

 

피부로부터 튀어나온 물인지 땀인지 흘러내렸다

아무 상관 없었다.


글 게시판

글들을 올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50 오랜된 생각 홍반장 2015.07.11 194 0
249 기행이형에게 홍반장 2015.07.13 150 0
248 할머니의 시와 지폐 홍반장 2015.07.14 261 0
247 이별 홍반장 2015.07.19 156 0
246 ㄱ의 고민 홍반장 2015.07.23 241 0
245 어쩐데요 홍반장 2015.07.27 167 0
244 담담하다 1 홍반장 2015.07.28 225 0
243 삶의 무료 홍반장 2015.07.29 139 0
242 이별 홍반장 2015.07.19 176 0
241 어쩐데요 홍반장 2015.07.27 162 0
240 담담하다 홍반장 2015.07.28 402 0
» 삶의 무료 홍반장 2015.07.29 219 0
238 드므 옆에 기울어진 말채나무보다 더 홍반장 2015.08.03 259 0
237 침묵 유나이티드 홍반장 2015.08.06 234 0
236 아침은 늘 시를 굶었다 홍반장 2015.08.09 253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