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6 21:08

엄마가 보고 싶다

조회 수 3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엄마가 보고 싶다.

대학 다닐 때, 한 선배가 빈 강의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창 밖을 보며 했던 말이다.
시골에 계신, 혼자서 자취를 하며 살고 있던 그가 공부를 하다 말고 오랫동안 밖을 보다가,
엄마가 보고 싶다는 말을 했었다.
그러고 이십 년이 지난 후, 어느 벽에 쓰인 글씨를 보았다.
이번에 의문형이었다.
엄마가 보고 싶어?
너무 마음이 아팠다.
강의실이든지 교실이든지 어느 벽에든지 남겨져 있는 "엄마가 보고 싶다." 라는 말은
너무 힘이 세다.

오늘의 생각 하나

오늘을 시작하며 혹은 마치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 지치다 홍반장 2015.07.24 238
110 시간의 틈 홍반장 2015.07.22 272
109 시작인지 끝인지 홍반장 2015.07.19 148
» 엄마가 보고 싶다 홍반장 2015.07.16 309
107 나를 싫어하면 빨리 죽어요 홍반장 2015.07.15 181
106 잠이 깨지 않는 날에 홍반장 2015.07.06 224
105 빤한 것들 홍반장 2015.07.01 191
104 적당히 나쁘지 않은 아침 홍반장 2015.06.30 168
103 편안한 어둠 홍반장 2015.06.29 168
102 비가 쌓일 때 홍반장 2015.06.24 158
101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1 홍반장 2015.06.22 311
100 비 오는 날 홍반장 2015.06.20 210
99 기억을 잃는다는 것 홍반장 2015.06.17 239
98 글에 대해 홍반장 2015.06.16 172
97 의사의 조언 홍반장 2015.06.16 169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30 Next
/ 30